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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측 "김재섭, 교통 해법 의도적 오독…정치적 문해력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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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4.24 13:43:17

“맥락 자른 억지 비판…형편없는 공격”
“차 없애자는 주장 아냐…도로 확장 아닌 통행량 분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4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교통정책 비판에 대해 “정원오 후보의 ‘교통 분산’ 해법을 의도적으로 오독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김 의원의 페이스북 메시지는 맥락을 거두절미한 채 억지 논리를 펴는 수준으로, ‘정치적 문해력’의 빈곤을 드러낸다”며 “형편없는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특히 “정원오 후보가 ‘자동차 공급을 줄이자’고 한 적이 없음에도 이를 전제로 비판을 전개한 것은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라며 “상대 주장을 왜곡해 손쉬운 표적을 만든 뒤 공격하는 낡은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정 후보의 교통 정책을 비판하며 ‘집을 없애면 집값이 잡힌다’는 식의 비유를 들었으나, 선대위는 이를 두고 “황당한 비약”이라고 반박했다.

선대위는 정 후보의 교통 해법이 도로 확장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통행량 관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정 후보는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확대를 통해 승용차 통행을 분산시키고, 출퇴근 시간대 도로 혼잡을 완화하자는 것”이라며 “차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탈 필요를 줄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사만 읽고 얄팍하게 공격에 나서기보다 발언 원문과 정책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왜곡된 주장으로 시민을 호도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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