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회계조작 리스크가 해소되며 전일 급등세를 보였던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오늘도 추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오전 9시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전일보다 3.71% 상승한 43.6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전일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특별 위원회가 로펌 쿨리 LLP와 포렌식 회계법인 세크레타리엇 어드바이저와 독립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위 임원진이나 감사 위원회의 적법성에 대해 우려할만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전일 29% 가까운 급등세로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단숨에 42달러를 회복했다.
지난 8월 관련 이슈가 부각되며 급락했던 주가는 17.25달러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