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조사 결과 판매자 3명은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약을 온라인상에서 되파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20대인 구매자는 “공부 성적을 올리고자 SNS에서 이 약을 구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4명을 상대로 소변·모발 검사를 실시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마약 성분 검출 여부 등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마친 뒤 나머지 피의자 3명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서 처방 받아 SNS서 되파는 수법
판매자 1명 송치…경찰 “3명도 조만간 송치 예정”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