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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매 회복세` 쌍용차, 1월 8679대 판매‥전년比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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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기자I 2021.02.01 15:31:47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지난 1월 867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같은기간 내수 5648대, 해외판매 3030대로 각각 1.6%, 44.6% 늘었다.

지난 1월에는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는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렉스턴 스포츠와 티볼리가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판매는 지난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모양새다. 실제 지난해 6월 이후 지속되던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난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44.6%나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과 함께 언택트 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 오면서 수출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 등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더욱 강화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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