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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연휴 직전에 야간거래를 실시할 경우 시장참여자의 거래분이 장기간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거래소 측 설명이다. 연휴 기간 중 가격 급변에 따라 마진콜, 반대거래, 유동성 부족 등으로 위탁자 리스크가 급증할 수 있다는 점도 휴장 결정 배경으로 꼽혔다.
거래소는 홍콩거래소(HKEx), 대만선물거래소(TAIFEX) 등 아시아 주요 거래소들도 장기 연휴 전일 야간거래 휴장 등 특별 시장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 역시 지난해 추석 연휴 전일인 2025년 10월 2일에도 야간거래 휴장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휴장 대상은 한국거래소 파생상품 야간거래 전 상품이다. 주식파생상품 가운데 선물은 코스피200, 미니코스피200, 코스닥150이 해당되며, 옵션은 코스피200, 미니코스피200, 코스닥150, 코스피200 위클리, 코스닥150 위클리가 포함된다. FICC 파생상품으로는 미국달러, 3년 국채, 10년 국채 선물이 대상이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명절 장기 연휴 전일에는 야간거래 휴장 등을 통해 시장참여자의 리스크 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