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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태웅은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가 조선인 23명을 학살한 계암리 사건의 주동자였음을 알게 되며 충격에 휩싸였다. 김태웅은 사토 신이치를 찾아가 원망과 비난을 했지만, 사토 신이치는 후회나 자책이 없는 모습이었다. 한편, 퇴근 후 폭탄을 숨기기 위해 다시 집무실로 돌아온 이가경은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됐고 이를 본 김태웅은 속내를 숨기려는 듯 마음과 달리 모진 말을 쏟아냈다. 그 모습에 이가경은 “울지 말아요, 김태웅 통역관님”이라며 상처 받은 그를 어루만졌다.
‘100일의 거짓말’ 제작진은 “조선총독부의 기송관 개통식 기념 연회를 무대로 구국단의 새로운 거사가 펼쳐지며 2막의 포문을 연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고조된 서스펜스로 더욱 강렬하고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며, “이가경, 김태웅, 유소란, 유필립이 그려갈 위태롭지만 설레고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로맨스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이 출연 중이다. 특히 ‘100일의 거짓말’은 탄탄한 연출과 대본,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박진영은 10월 5주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고, ‘100일의 거짓말’도 TV·OTT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