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AMG엔터 반등 신호탄 될까…'하츄핑2'에 쏠린 눈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지은 기자I 2026.07.23 13:26:5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츄핑2'' 목표 관객 150만명 기대
영화·티니핑 시즌7 공개로 실적 개선 전망



티니핑 열풍을 이끈 SAMG엔터(419530)테인먼트가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2’ 개봉을 앞두고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1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영화 흥행은 완구와 라이선스 사업 확대로 이어졌고, 이에 힘입어 SAMG엔터 주가는 지난해 9만원대를 웃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완구 비수기와 실적 둔화,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면서 주가는 1년 새 60% 넘게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캐릭터 IP 기업인 팝마트와 산리오의 주가 조정까지 맞물리며 투자심리도 위축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후속작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감독을 맡은 김수훈 대표는 이번 영화의 목표 관객 수로 150만명을 제시했습니다.

[김수훈/SAMG엔터 대표]

“저희가 1편에서 120만명을 기록했기 때문에 목표는 약 150만명 정도 잡고 있습니다. 개봉 시점에 워낙 큰 영화들이 많이 개봉해서 그 부분이 걱정되긴 하지만 저희는 타깃도 많이 다르고 여름방학 시즌이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실적은 다소 주춤했습니다.

SAMG엔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8% 감소했습니다.

신규 IP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건비와 연구개발(R&D) 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증권가는 3분기 극장판 개봉에 따른 콘텐츠 매출과 4분기 ‘캐치! 티니핑 시즌7’ 효과가 더해지면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영화 흥행을 넘어 완구와 라이선스 사업까지 견인하며 실적과 주가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23일 이데일리TV 뉴스.(사진=SAMG엔터)
23일 이데일리TV 뉴스.(사진=SAMG엔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