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자살 미리 막는다"…인권위, 위험군 조기 발견 연구용역

염정인 기자I 2026.02.13 12:00:06

제안서 제출은 오는 3월 12일까지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노인 자살위험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사진=인권위 제공)
인권위는 ‘노인 자살위험자 조기 발견과 인권보호를 위한 연구’ 연구용역을 입찰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권위는 “한국 사회에서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특히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요구된다”는 취지로 조사 배경을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2024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4872명으로 전년 대비 6.4%(894명) 증가했다. 특히 자살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은 80대 이상이 53.3명으로 가장 높았다고 지적했다. △50대 36.5명 △70대 35.6명 △60대 31.9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용역 입찰은 인권위 누리집과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서 제출은 오는 3월 12일 오전 10시까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