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은 15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AI 시대 고용·노동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일자리연대, 경사노위와 이데일리가 주최한 ‘제3회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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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며 “특히 AI는 노동시장 전반에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짚었다.
이 위원은 “노동자는 일자리 변화와 새로운 기술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기업은 기술 도입에 따른 투자 부담과 불확실성,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에는 기술 혁신과 투자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하고, 노동자에게는 새로운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과 직무 전환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은 “무엇보다 생산성 향상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고용의 안정과 근로 조건 개선도 함께 이뤄지는 선순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과제는 노사 어느 한 쪽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기업의 혁신 역량과 노동자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은 “경사노위는 지난 5월 ‘AI 전환에 따른 노사상생위원회’를 발족하고 노사정과 전문가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경사노위도 노사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 전환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사회적 대화로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