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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과 BBC 등은 발리섬 당국이 섬의 인기를 활용해 관광세를 받아 수입을 늘리고 이를 편의시설 확충 및 풍경 보호를 위함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상 마데 마헨드라 발리주지사 대행은 관련 행사에서 “관광세가 발리 문화와 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광세는 온라인 포털 ‘러브 발리(Love Bali)’ 통해 납부한다. 대상은 인도네시아 내외에서 발리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다.
한편 지난해 1~11월 사이에 발리섬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8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