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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입금 규모 축소 위해 오일뱅크 지분 매각도 고려” -현대제철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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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I 2022.04.26 17:43:04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제철(004020)은 26일 개최한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별도 기준 순차입금(총 차입금-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8조70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80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순차입금 규모를 더 줄이기 위해 보유중인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추대엽 현대제철 재무실장(상무)은 이날 “(1분기 기준) 순차익금은 매출 채권 등 운전자금 소요에도 불구하고, 손익 증가에 따른 현금 흐름 개선으로 전년 대비 5580억원이 감소했다”며 “부채 비율은 매입 채무 등 유동부채의 소폭 증가로 1.7% 증가한 94%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손익 구조 구축과 운전자금 소요 최소화 등 현금 흐름을 극대화해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올 하반기 순차입금 규모를 지금보다 더 줄여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현대오일뱅크 지분 2.21%를 보유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액은 약 1209억원 규모다.

김원진 현대제철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순차입금 규모는 앞으로의 사업 실적, 운전자금 부분, 제고 관리 쪽으로 축소를 추가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원료 가격인상은 운전자금 증가에 변수가 될 수 있다”며 “현대오일뱅크가 IPO(기업상장)를 할 경우 저희가 갖고 있는 지분은 가능하면 매각을 해서 유동성 확보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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