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K-원전 글로벌 행사…황주호 사장 “수출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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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09.09 17:38:28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해외 원전 바이어를 초청해 글로벌 행사를 열고 우리 기업의 수출 기회를 타진했다.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9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에게는 안정적인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 24개사와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등 원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 약 30개 회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재 전시회가 열렸다.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역사적인 도시이자 올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개최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열린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K-원전 Biz 로드쇼는 한국 원전 산업이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중소기업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원전 기업 간 파트너십이 강화되어 원자력 산업 전반이 더욱 발전하기를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9일 APEC 회원국 바이어 등을 초청해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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