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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언론담당관에 따르면 오 시장과 명씨의 대질조사는 오 시장 변호인 측이 지난 22일 특검팀에 요청해 성사됐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후원자 김한정씨가 비용을 대납하고 미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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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혹은 김 여사의 가족 회사 ESI&D가 지난 2011~2016년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며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특검팀은 두 사람이 김 여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 증거인멸 및 증거은닉, 수사 방해를 했다고 보고 있다. 특검팀이 지난 7일 김씨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하다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800298’와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등 귀금속을 확보했다. 또, 최씨가 운영하는 경기 양평군 소재 요양원과 김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제공했다고 추정되는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현직 경찰 간부 이력이 담긴 명단을 발견하기도 했다.
한편, 특검팀은 다음 주부터 수사팀 재편작업을 본격화한다.
김 특검보는 “수사 진행정도와 기소된 사건의 공판 진행상황을 고려해 적절한 대응을 위해 새로운 특검보가 임명된다”며 “수사가 일단락된 부분은 인력을 파견 복귀시키고, 남은 수사와 공판을 담당할 인력을 새로이 추가 파견 받는 등의 수사팀 재편작업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장·부부장 급에서 3-4명 정도 경과에 따라서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수인계가 필요해 이를 마친 뒤 기존에 있었던 인력이 복귀하는 식으로 진행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검찰 내부 사정과 본인 의사 등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력 복귀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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