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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지방정부 실력교체, 서울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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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4.23 12:37:27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李대통령, 중앙정부 실력교체 이뤄…지방정부가 응답할 차례"

정원오(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추미애(가운데) 경기지사 후보와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추고 현장에서 결과를 증명할 유능한 지방정부가 필요하다. 민주당의 새로운 얼굴로 지방정부 실력 교체를 하겠다”며 “전국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더 크게 승리하겠다. 서울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정부의 실력 교체를 이뤘다”며 “이제는 지방정부가 응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주당이 6·3 지방선거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모두 완료한 후 후보들이 처음으로 한곳에 모인 자리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공천을 완료하고 재보궐선거 전략공천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이 일부 지역 후보 선정을 여전히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원팀 체제를 과시하며 지선 분위기를 초기 압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날 자리에서는 각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이 출마 지역 모양의 퍼즐을 판넬에 붙이며 전국 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13개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이 소개된 후 정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가 함께 등장했다. 정 후보는 퍼즐 크기를 두고 “작지만 화룡점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지방정부 실력 교체, 서울이 앞장서겠다”고 외치며 퍼즐을 맞췄다.

정청래 대표는 “후보들이 대한민국 지도 퍼즐을 맞추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추구하는 국가 정상화의 퍼즐을 완성하는 것 같았다”며 “각 후보들이 지나온 환경은 모두 다르지만,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갖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생각은 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故) 이해찬 국무총리를 언급하며 “이 총리께서 강조하신 ‘3실’(성실·진실·절실)이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라며 “후보들은 목표는 높게, 자세는 낮게 국민과 함께하는 겸손한 태도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불참했다.

정청래(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원오(다섯 번째) 서울시장 후보 등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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