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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지난 2월 말 출시된 신형 K3, 레이와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판매 성장을 이끌었고 K7, 쏘렌토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신형 K3는 5085대(일부 구형 포함)가 팔려 2014년 12월 이후 39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간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올해 초 상품성을 높인 K5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5043대가 팔려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K시리즈 대표 모델 2개 차종이 동시에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
기아차의 대표 RV 모델인 쏘렌토는 최근 경쟁 신차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1% 증가한 6965대가 팔려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13일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은 신형 K9 출시 준비에 따른 생산물량 조절로 인해 전년 대비 12.4% 감소한 5708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3월 해외판매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19만3734대를 기록했다.
사드 배치 이후 지난해 3월 중국 판매량이 급감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신규로 투입된 현지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라이드(리오)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해외 인기 모델인 모닝과 쏘울의 판매가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와 스토닉은 각각 3299대, 6265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3가 높은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달 3일 신형 K9가 출시되면 새로운 K시리즈의 라인업이 완성될 것”이라며 “쏘렌토, 카니발 등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RV 모델과 함께 판매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