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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앞서 8월 21일 임직원 주식보상을 목적으로 약 15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공시했다. 당초 취득 예정 기간은 8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였으나 예정 종료일보다 46일 앞서 매입을 마쳤다.
매입은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 KB증권을 통해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취득 기간 대부분의 거래일에 하루 200만주씩 자사주를 매입했다. 마지막 거래일인 10월 6일에는 105만 6305주를 추가 취득하며 매입을 마무리했다.
이번 취득으로 삼성전자의 자사주 보유량은 12일 기준 보통주 1억 3672만 7099주로 집계됐다. 전체 보통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4%다. 우선주 등을 포함한 전체 발행주식 기준으로는 2.06%다. 보유 자사주의 장부금액은 약 28조 424억원이다.
한편 이번 자사주 취득 기간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일반계정 보유 주식 수는 4억 9766만 185주로 변동이 없었다. 다만 삼성생명 특별계정의 보통주 보유량은 장내 매도로 331만 3921주로 8만8540주 감소했다. 우선주 역시 2218주 줄었다.
이번 공시는 삼성전자가 기존에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을 이행했다는 결과 보고다. 삼성전자는 앞서 8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한달여 앞당겨 매입을 모두 마쳤다.이번 보고서에는 취득한 자사주의 향후 소각 여부와 구체적인 처분 일정은 명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