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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납북 문제를 담당하는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함께 자리했다.
납치 문제는 1970~80년대 일본에서 북한 공작원들이 일본 민간인들을 납치해 북으로 끌고 간 사건이다. 일본은 이후 북한에 지속해서 문제 해결을 요구했지만 북한은 이를 무시했다.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가 방북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를 공식 사죄하고 생존 피해자 5명을 귀국시켰고, 북한은 이것으로 일본인 납치 문제가 해결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에도 일본은 자국민 총 17명이 북한으로 납치됐고, 그중 돌아온 5명을 제외한 12명이 여전히 북한에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은 12명 중 8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4명은 아예 북한에 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는 27일~29일 일본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또한 납북자 가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인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납치 문제를 논의하고 이해와 협력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21일 출범한 다카이치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이 21∼22일 유효응답자 1057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을 진행해 이날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71%에 달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18%에 그쳤다.
이는 요미우리신문이 1978년 오하라 마사요시 내각 이후 실시해온 출범 초 지지율 조사 가운데 역대 5번째다. 지난해 10월 이시바 시게루 내각(51%)이나 2021년 10월 기시다 후미오 내각(56%)을 크게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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