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동연 경제부총리 "세제개편안 핵심, 일자리 창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경계영 기자I 2017.07.03 17:45:48

내년 세제개편안에 고용증대세제 신설 예정

김동연(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경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관계자와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고용증대 세제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이 고용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세제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중소기업 관계자·근로자와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법률 개정사항이 많은 세제 개편안을 빠르면 7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달엔 세제 개편안과 함께 5년 간의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맞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고 내년도 예산안도 편성 준비에 들어간다. 조만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가계부채 종합대책 또한 발표를 앞뒀다.

이와 관련 김 부총리는 “지금 경제정책의 중심은 일자리”라며 “단기적으로 7~8월 발표 예정인 세제개편안과 예산 편성 등에 일자리 과제가 많이 담기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기업에는 어떻게 하면 한 명이라도 더 고용할 수 있을지, 직원에겐 어떤 것을 해주면 산단 내 우수 중소기업에 입사할지 등 얘기를 듣고 싶다”며 “추경안 심의에도 관련 내용 반영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 △양극화 △소득 재분배 △저출산·고령화 등 핵심 과제를 담당할 기재부 내부 조직 개편까지도 정원 범위 안에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가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 목표로 삼아 국정을 운영 중이지만 지난달 제출한 11조2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도 이뤄지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추경안이) 조속히 통과돼 일자리 창출에 쓰여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다.

김동연(오른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경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프론텍㈜을 방문해 여성 근로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