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공항 조속 추진을" 한 목소리 내는 화성·수원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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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9.09 17:21:28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 국회에 청원서와 서명부 전달
"화성 서부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필요"
수원에서도 ''10만 서명 캠페인'' 진행 중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화성 서부지역 주민들이 국회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지원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8일 국회를 찾은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염태영·백혜련 의원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을 촉구하는 청원서와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수원무)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촉구 청원서와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의원과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을)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협의회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화성 서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원과 서명부는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공감대가 모인 결과”라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하나인 화성호 간척지(화성시 우정읍)주민들이 중심이 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 화성시청 앞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수원시에서도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시민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지난 9월 6일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10만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음력 7월 15일 백중기도일을 맞아 봉녕사를 찾은 신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협의회는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와 지역발전, 주민복지를 위해 군 공항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일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수원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를 통해 10만 서명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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