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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찰이 살인과 테러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 상황. 경찰관들은 경계근무 강화를 위해 차량에서 내려서 순찰해야했다.
A 경감이 순찰차 내에서 취침 중인 모습을 목격한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경감이 지구대로 복귀해 해당 신고를 자체 종결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용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A 경감에 대한 감찰에 들어간 상태다.
거점 근무지 이탈해 순찰차에서 낮잠
목격한 주민 신고 조용히 종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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