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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회사채 수요예측 계획을 세운 기업 중 AA급 신용도를 보유한 기업은 12곳으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AA0), 롯데웰푸드(AA0), 포스코퓨처엠(AA-), 한화투자증권(AA-), 이마트(AA-), 현대제철(AA0), KB증권(AA+), 대상(AA-), 코리아에너지머티리얼(AA-), 연합자산관리(AA0), CJ대한통운(AA-), CJ제일제당(AA0)등이다.
A급 기업은 한솔케미칼(A+), 팜한농(A0), 신세계푸드(A+) 등 3곳이다. 한편 'BBB'급 기업의 수요예측이 눈에 띄지 않는다. 이달 수요예측을 계획한 곳은 최근 신용등급 전망 오른 한진(BBB+)이 유일하다. 한진은 최근 견조한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랐다.
이외에도 한화비전(A+), 코크렙티피리츠(A+) 등이 오는 2월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계획하고 있다.
연초 회사채 발행 움직임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환율과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크레딧 스프레드도 점차 축소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회사채 투자심리 역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자금이 안정적인 수요 기반으로 작용하며 발행 시장의 여건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연초 기관 자금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크레딧 매수세가 강화되고, 이에 힘입어 1월 회사채 수요예측 전반의 흥행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초 기관 자금집행 수요에 힘입어 1월 크레딧 스프레드 강세 전환이 기대된다”며 “증권사 발행어음 및 IMA 사업 확대로 회사채 중심으로 증권사 크레딧 매수세가 견고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도 밝혔다. 그러면서 “연초 회사채 수요예측 호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부터 재개되는 회사채 수요예측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금 모집 확인과 함께 매년 발현되고 있는 연초 효과가 올해에도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1월 국내 크레딧 시장은 국고채 금리 안정 속 연초효과로 신용 스프레드 축소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