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접목 ESG 전략 본격화… 20번째 보고서 발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아 기자I 2025.07.01 14:51: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030200)(대표 김영섭)는 1일 ‘2025년 KT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인공지능(AI)기반 ESG 전략 실행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06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ESG 보고서의 20번째 버전으로, ‘AICT(AI+ICT) Company’로의 전환 전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영역의 추진 현황을 담았다.

KT는 이번 보고서에 국제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을 비롯해 UNGC, ISO 26000, SASB, TCFD 등 주요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특히 ESG의 재무적·비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프레임을 적용해 △AICT 기반 혁신성장 △기후변화 대응 △서비스 품질 및 책임 △공정거래 및 법규 준수 등 4대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환경(E) 부문에서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PPA(전력구매계약)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 등의 전략을 추진 중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AI 기반 네트워크 안정화와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생애주기 맞춤 복지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하이베이비TF’ 운영 사례 등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 활동을 소개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부패방지·공정거래 준수 활동 등을 강화했으며, 분기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KT는 보고서 발간과 함께 임직원의 ESG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용 ‘ESG AI 에이전트’도 처음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보고서 기반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ESG 관련 내부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대표는 “20번째 ESG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진다”며 “AICT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