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척 "벗은 사진 보내줘"..9천만원 뜯은 '몸캠' 피싱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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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6.01.29 14:19:11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몸캠 피싱’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검거됐다.
뉴시스
부산 사하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강요) 혐의로 20대 남성 5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피의자 중 3명은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작년 8월까지 랜덤채팅 앱을 통해 여성인 척 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나체 사진을 얻어낸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총 20명한테서 90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주로 20대 초·중반 남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낯선 사람과의 온라인 대화, 민감한 신체 사진 요구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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