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삼성·LG와 신혼부부 가전제품 구입 지원

이종일 기자I 2026.02.19 15:00:03

인천시, 삼성·LG측과 19일 업무협약
이어드림·맺어드림 참가자 혜택 제공
市 "결혼 장려 지원사업에 민간 참여"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천시 결혼 지원사업 참여 신혼·예비 부부의 가전제품 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주방용품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19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전자판매㈜, LG전자 베스트샵 자회사인 ㈜하이프라자와 결혼장려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김성원 삼성전자판매㈜ 경인영업팀 그룹장, 박원영 ㈜하이프라자 경인담당이 참석했다. 또 인천 삼성스토어 6개 지점(연수송도·남동·계양·부평·남인천·도화점)과 LG전자 베스트샵 6개 지점(인천본점, 남동구청점, 송도본점, 계양본점, 부평구청점, 청라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스토어 6개 지점과 LG전자 베스트샵 6개 지점은 인천시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사업 결혼 성사 커플과 아이플러스 맺어드림 사업 참여 신혼·예비 부부가 가전제품을 구매할 시 사은품(주방용품)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은 기존 신혼·예비 부부가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4%를 할인해주고 있다. 삼성스토어도 신혼부부 대상으로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 이어드림, 맺어드림 사업 참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사업은 인천지역 미혼남녀 짝짓기를 주선하는 것이고 맺어드림 사업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공공 예식장을 대관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전자제품 브랜드가 인천시 결혼장려 지원사업에 공식적으로 참여한 사례로 공공 결혼장려 정책에 민간의 실질적 혜택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자에게 실질적이고 신뢰도 높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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