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용을 통해 규제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추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최근 2년간 규제 스크리닝 및 거래 모니터링 통제를 대폭 확대하고, 컴플라이언스 인프라에 수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전방위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바이낸스의 전체 거래량 대비 금융 제재 관련 자금 흐름 비중은 2024년 1월 0.284%에서 2025년 7월 0.009%로 96.8%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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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내부 조사단은 이 같은 자금 흐름을 파악해 즉각 경영진에 보고했으나, 경영진은 수주 뒤 조사에 참여한 직원 최소 4명을 고객 정보 취급 관련 사규 위반을 이유로 해고하거나 정직 처리했다. 이후 사내 준법감시팀장을 포함해 6명 이상의 조사관이 연이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는 24일 입장문에서 “의심스러운 거래 활동을 발견해 내부 검토를 진행한 것은 맞지만, 적용 가능한 제재나 법률을 위반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며 “잠재적 제재 관련 문제를 보고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해고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관련해 바이낸스는 26일 금융 제재 관련 자금이 급감했다며 이란 관련 거래 내역도 공개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이란 주요 거래소에 대한 자금 노출 규모는 2024년 1월 419만달러에서 2026년 1월 11만달러까지 줄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이는 글로벌 주요 10개 거래소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리스크 관리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해 2월 현재 바이낸스 컴플라이언스 부문 정규직은 593명이다. 고객 서비스, 기술, 제품 등 관련 업무 지원 인력은 978명에 달한다. 전체 임직원의 약 25%에 해당하는 1500명 이상이 규제 준수, 금융범죄 대응, 내부 통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금융 규제, 테러자금조달 방지, 금융범죄 조사, 특별조사 팀도 운영 중이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도 활발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바이낸스는 불법 활동과 연계된 1억3100만 달러 이상의 자금 동결 및 환수에 협력했다. 전 세계적으로 7만1000건 이상의 법 집행 요청을 처리했다. 또한 디지털 자산 관련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60회 이상의 교육 세션을 제공하며 공공 부문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바이낸스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바이낸스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은 실제 법령과 명확한 내부 프로세스에 근거해 최종 의사결정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최고 컴플라이언스 책임자(CCO)는 경영위원회에 정기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이사회 차원의 관리 감독 체계도 세밀하게 설계돼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외부 독립 검토, 내부 감사, 규제 점검 및 관리 감독 피드백 절차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지배구조, 고객 확인(KYC), 위험 등급 산정, 모니터링 프로세스 등을 지속 강화해 온 결과, 현재 20개 관할권에서 라이선스, 등록, 인가를 확보한 상태다.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 금융서비스규제청(FSRA)에서 완전한 승인 허가를 받은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기술적인 부분도 고도화했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온체인 거래 감시, 지갑 스크리닝, 이상 거래 유형 탐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포함한 다층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 구조상 외부 지갑에서 거래소 입금 주소로의 자산 전송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어렵지만, 바이낸스는 자금 이동 후 실시간 모니터링과 위험 분석을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바이낸스는 지난 2년간 업계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성과를 실제 데이터로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며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 금융당국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범죄 위험을 최소화하고 디지털자산 생태계에서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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