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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X WWE 콜라보 컬렉션은 지난 7일(현지 시간)에 개막한 ‘레슬 매니아(Wrestle Mania)’ 행사를 기념해 출시했다. 레슬마니아는 WWE가 매년 개최하는 레슬링계 최대 이벤트로, 세계의 레슬링 팬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다.
휠라 USA는 사샤 뱅크스(Sasha Babks), 더 뉴 데이(The New Day)와 같은 WWE의 인기 프로 레슬러들이 지닌 의미를 담은 신발 3종을 선보였다.
먼저, ‘휠라 디스럽터2 X 사샤 뱅크스’는 메탈릭 골드 컬러와 일렉트릭 퍼플 컬러가 가미된 슈즈에 사샤 뱅크스의 이름 등을 신발 곳곳에 새겼다.
‘휠라 오리지널 피트니스 X 더 뉴 데이’ 버전은 WWE의 가장 유명한 팀 중 하나인 더 뉴 데이의 듀오의 개성을 휠라 클래식 오리지널 피트니스에 담았다.
아울러 레슬 매니아를 위한 ‘휠라 오리지널 피트니스 X 레슬 매니아’도 공개됐다.
이번에 출시한 총 3종의 신발은 지난 4일과 5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풋라커 매장과 풋라커 온라인몰을 통해 독점 공개됐다. 특히, 출시 당일 뉴욕 일대에는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휠라 관계자는 “세계 스포츠 패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미국 뉴욕에서 이번 WWE와의 협업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대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세계 각 지역에서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롭고 의미 있는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