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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천이 수위가 홍수주의보 수위인 5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후 8시 30분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8시 40분을 기해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천 진관교 일대에도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중랑천 홍수주의보 발령으로 중랑천과 나란히 이동하는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28일 오후 7시를 기해 동두천, 포천, 양주, 의정부, 파주, 연천 등 6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이들 지역 강수량은 오후 8시 기준 주교(고양) 223.5㎜, 김포 169.5㎜, 고양 156.0㎜, 의정부 142.0㎜, 강북(서울) 140.5㎜ 등을 기록중이다.
의정부시 등 경기북부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이곳을 관통해 서울로 흐르는 중랑천에 빗물 유입이 늘고 있다.
기상청은 29일 오전까지 경기북부에 시간당 4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아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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