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HS효성첨단소재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카본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카본 코리아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전시회로, 올해는 ‘AI와 함께하는 탄소소재의 미래: 우주항공·방산, 에너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시회가 처음 열린 2021년부터 매년 참가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탄소소재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 100여곳이 참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올해 전시에서 올해 전시에서 항공·방산 및 고압용기 분야를 중심으로 탄소섬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드론용 탄소섬유 직물과 복합재, 인공위성 추진체 고압용기 등이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가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10배의 강도, 7배의 탄성을 갖고 있어 우주항공·방산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세계 탄소섬유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의 적용 분야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주항공·방산 등 성장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신규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력망 연결이 지연되는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천연가스를 활용한 현장 발전이 확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배관망이 구축되지 않은 지역까지 압축천연가스(CNG)를 운송하는 데 탄소섬유 복합용기가 활용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압용기용 탄소섬유의 판매를 늘려 나가고 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HS효성첨단소재 탄소재료PU 김동성 품질담당이 한국복합재료학회 컨퍼런스에서 ‘국산 탄소섬유 산업생태계 구축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국내 탄소섬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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