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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스템은 수혜대상자들을 발굴할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 연계해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한다. 현재는 21개 외부기관에서 수집한 47종의 위기정보를 연계·분석해 복지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발굴모형도 기존 1종에서 24종으로 확대해 위기가구를 보다 정교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에는 위험예측 AI와 생성형 AI 기반 초기상담을 연계하면서 고평가를 받았다. AI가 우선 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하고 상담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지자체 담당자는 심층상담과 현장방문,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운영으로 복지서비스 지원율은 2016년 20.1%에서 2025년 63.9%로 43.8%포인트 상승했다. 발굴대상자가 전년보다 5만 2000명 감소했음에도 복지서비스 지원 인원은 4만 6000명 증가했고 지원율도 5.5%포인트 높아졌다. 위기가구 선별과 발굴의 정확도가 향상되고 복지서비스 연계 체계가 개선돼서다. AI 초기상담 도입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인당 월평균 8시간의 업무시간 단축 효과도 나타났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국민의 위기 신호를 먼저 살피고, 지자체의 현장 대응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굴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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