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어텀페스타’는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어텀페스타는 오는 9월 18일~11월 29일까지 열리며, 지난해보다 기간과 프로그램 수 모두 확대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어텀페스타는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플랫폼으로서 서울시민과 세계 수많은 관객들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 취지”라며 “예술가들이 가장 바라는 작품 홍보와 유통 부분을 지원하며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토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개막공연은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한강에서 열린다.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블랙토무용단의 안무가 이루다가 예술감독을 맡아 연출한다. 국악인 오정해, 무용가 최호종, 멜랑콜리댄스컴퍼니 등 국내 정상급 무용단체와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이루다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서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하나의 서사로 연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개막공연에 이어 19~20일 서울거리예술축제2026이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숲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커스, 아크로바틱, 이동형 거리예술, 퍼레이드 등 국내외 20여 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람객이 이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아트레킹’(Artrekking)도 마련된다.
주목할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프로그램인 △리퀴드사운드 ‘고사리소리’ △제2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기획 프로그램인 △대학로극장 쿼드의 ‘2026 쿼드: 연극의 질문들: 진화하는 텍스트’ △커넥트스테이지 on △ 제철연극 등이 있다.
또한 협력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의 공연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공연봄날x서울어텀페스타’ 뮤지컬 ‘긴긴밤’ △서울연극협회 국제교류 사업인 ST-NOVA를 비롯해 △2026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 △2026 세종시즌 정명훈xKBS교향악단 ‘베토벤과 브람스’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과 축제가 있다.
|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 어린이·가족,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관객층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반영한 장르별 큐레이션, 테마별 추천, 일정별 관람 추천 등 더 정교해진 관객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도 ‘서울청년문화패스’와 연계 캠페인을 운영한다. 20~23세 청년 관객층이 순수공연예술을 더 쉽게 접하고, 스스로 관람 취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맞춤 정보와 관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객을 위해 공연 스마트 안경을 제공하고,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람객 대상 할인 혜택 등 관람 편의 서비스 등도 준비했다.
시민 편의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운영되는 통합정보센터에서는 공연·축제 통합정보 제공, 키오스크 검색, 취향 기반 공연 추천, QR 예매 연계, 홍보물 제공 등 공연예술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통합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
송 대표는 “예술은 국경을 넘어, 세계를 잇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마술 같은 존재”라며 “서울어텀페스타를 통해 서울의 가을이, 곧 세계인의 가을이 되도록 압도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용산 공원에 왜 아파트를?…주민 반발 등 난관 가득[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1001351t.jpg)



![[단독] 또 탄핵 만지작 與...尹정부 탄핵 31개 발의 ·인용 2개뿐](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1001287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