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2일 이용철 행정2부지사가 직접 나서 캠프 케이시와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아직 반환되지 않은 의정부·동두천 지역 미군 공여지 6곳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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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9일에는 캠프 스탠턴과 캠프 자이언트 등 이미 반환이 완료돼 개발을 추진 중인 파주지역 공여지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현재 의정부와 동두천 지역은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주둔 병력은 크게 감소했지만 기지 반환은 예산확보나 환경조사 등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결과 공여지와 주변지역 개발이 더뎌지고 소비의 한 축을 담당하던 병력들이 줄어 시가지 공동화 현상까지 발생, 여러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의 몫이 되는 실정이다.
이용철 부지사는 “반환공여지 개발 자체도 중요하지만 미군 주둔 때 보다 월등히 활성화된 지역을 만들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한 숙제”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반환과 동시에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에 맞춰 미군 공여지의 조기 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중앙정부 건의, 국회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공여지 및 주변지역 개발까지 포함하는 행정안전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수요조사를 완료했으며 8월 중 공청회를 거쳐 행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