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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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김교흥 문체위원장은 “후보자가 청문회가 끝나더라도 자료가 취합되는 대로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후보자한테 얘기해서 그 부분이 명명백백하게 가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전날인 29일 열렸다.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의 네이버 미국 자회사 취업을 두고 취업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부인했다. 최 후보자는 “딸은 대학교 4학년이던 2015년 10월 글로벌회계법인에 합격한 후 출근 전 네이버에서 마켓 리서치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때 네이버가 미국에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을 설립하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며 “당시에 트리플이라는 스타트업을 하고 있어서 딸의 취업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모두발언을 통해서는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국민이 쉽게 문화예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주민 문화 활동 기반을 확대해 일상 속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 NHN 대표를 지낸 정보기술(IT)·플랫폼 전문가다. 2000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2002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으로 자리를 옮겼다. 네이버 본부 기획실장 등을 거쳐 2007∼2009년 NHN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해 운영했고, 2022년 인터파크 대표이사로 선임돼 야놀자플랫폼과의 합병을 이끌다, 지난해 합병기업인 놀유니버스의 공동대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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