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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의날, 'SK와이번스 Vs 한화이글스' 경기관람

이종일 기자I 2019.05.07 17:02:42

인하공전 8일 부모 등과 함께 행사
학생·부모·교직원, 야구경기 관람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하공업전문대는 8일 오후 6시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인하공전의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 김보민 인하공전 비서과 학생의 어머니 오현주씨가 시구를 하고 시타에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이 나선다. 인하공전 음악동아리 티삼스의 멤버 장준영 학생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댄스동아리 ‘IL.D.’이 승리기원 공연을 한다.

인하공전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650여명의 단체관람이 예정된 ‘인하공전의 날’ 행사는 참석자가 SK와이번스 선수의 친필 사인을 받는 스타팅 라인업과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위닝로드 타임 등으로 이뤄진다.

앞서 인하공전은 2016년 5월 SK와이번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를 관람하는 인하공전 학생·교직원은 일반석에 한해 입장료를 2000원 할인받는다.

진인주(오른쪽) 인하공업전문대 총장이 류준열 SK와이번스 대표이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하공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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