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이윤성을 지명했다. 투수 7명과 내야수 1명, 외야수 2명, 포수 1명 등 모두 11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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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윤성은 강한 체력과 빠른 공을 갖춘 정통파 좌완 투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0㎞다. 여러 변화구도 던질 수 있어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SSG 구단 측은 “이윤성이 구단의 투구 설계 시스템을 익히면 신인 가운데 가장 빠르게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입단 초기에는 불펜 투수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라운드에서는 키 195㎝의 오른손 투수 곽도현(부산공고)을 뽑았다. 곽도현은 최고 시속 148㎞의 빠른 공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3라운드에서는 안정적인 투구 동작과 공을 숨겨 던지는 능력이 좋은 좌완 용석민(경동고)을 지명했다.
SSG는 4라운드에서도 왼손 투수 신형승(청원고)을 선택했다. 신형승은 100개가 넘는 공을 던진 뒤에도 시속 140㎞ 이상의 구속을 유지할 정도로 체력이 좋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8㎞다. SSG는 이번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에서 이윤성과 용석민, 신형승 등 좌완 투수 3명을 확보했다.
야수진도 고르게 보강했다. 5라운드에서는 힘과 빠른 발을 갖춘 외야수 장민제(충암고), 6라운드에서는 강한 어깨와 안정된 수비가 장점인 유격수 유은종(부산과학기술대)을 지명했다.
이어 투수 조용준(대구고)과 신동현(서울컨벤션고), 외야수 이시언(동국대), 포수 왕지훈(중앙대), 투수 방재상(군산상일고)을 차례로 뽑았다.
SSG는 “사전에 세운 전략에 따라 현재 기량을 중심으로 선수를 지명했다”며 “상위 라운드에서 목표로 했던 우수한 좌완 투수들을 확보했고, 야수도 포지션별로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고르게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수별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육성 과정도 운영한다”면서 “이를 통해 신인들을 청라돔 시대에 팀의 마운드와 타선을 이끌 핵심 전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