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들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CISA는 외국 정보기관이나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용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 코드 저장소를 살펴보는 데 미토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CISA의 ‘공격 표면 평가팀’이 수행 중으로, 해당 팀은 정부 전반을 대상으로 디지털 보안 평가와 해킹 훈련을 수행한다. 이번 감사에서 이미 다수의 취약점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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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은 올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갈등을 겪었다. 올초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과정에서 앤스로픽의 클로드가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앤스로픽은 자사 AI가 자율무기나 국내 감시에 사용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를 제거하라는 미 국방부의 요구를 거부했다. 이에 미 국방부는 앤스로픽에 공식적인 공급망 위험 지정을 부과하기도 했다. 이는 지금까지 스파이 활동 혐의를 받는 외국 기업들에 적용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조치였으나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그런가 하면 트럼프 정부는 지난달 국가안보 권한을 근거로 앤스로픽의 첨단 AI 모델인 클로드 페이블5와 미토스5 모델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섰다가 18일 만에 규제를 해제했다. 미토스5는 기업 전용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이다. 페이블5는 이를 기반으로 안전 장치를 추가한 일반 사용자용 AI다.
앞서 미국 국가안보국(NSA) 또한 4월부터 미토스를 사용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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