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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나코리아, 亞 금융 IT 기업 '실버레이크 엑시스'와 싱가포르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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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7.14 13:16:14

2400여 명의 금융 기술 전문가 보유, 80개국 137개 메이저 은행망과 차세대 분산원장 동기화 레이어 연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데나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금융 IT 기업인 실버레이크 엑시스 그룹과 차세대 글로벌 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데나코리아, 亞 금융 IT 기업 '실버레이크 엑시스'와 싱가포르 합작법인 설립
실버레이크 엑시스는 37년간 전 세계 80개국 137개 주요 은행의 핵심 전산망을 운영하며 아시아 메이저 시중은행 코어 전산망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번 합작법인은 실버레이크의 금융 기술과 에데나코리아의 독자적 차세대 분산원장 실시간 장부 동기화 기술을 결합해 기존 금융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자산 기반 국경 간 실시간 청산·정산 인프라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사가 공동 개발한 ‘EID(EDENA Interface Device)’는 대형 은행의 복잡한 내부 전산망을 변경하지 않고 플러그인 형태로 연결해 전산 오류와 보안 리스크를 차단하며 원장 무결성을 보장한다. 이 기술은 실버레이크가 37년간 수행한 모든 프로젝트에서 입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다.

합작법인은 ‘EDENA NEXUS’ 브랜드와 EID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및 플랫폼 프레임워크를 100% 독점 소유하며, 현재 주요 금융기관과 도입 실무 논의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SK증권과 디지털 자산 금융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실물 자산 토큰화 및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미국 월스트리트 기술 파트너 캔터8이 금융 전용 메인넷 ‘캔톤 네트워크’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엔지니어링을 담당한다.

데이비드 림 실버레이크 엑시스 그룹 공동대표는 “실버레이크의 37년 금융 전산 엔진과 에데나의 차세대 금융망 설계 능력 결합은 자본 시장의 필연적 진화이며, 이 합작법인은 전 세계 메이저 은행들의 자본 효율성을 혁신하는 새로운 금융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욱 에데나코리아 대표는 “전통 금융사들이 직면한 생존과 효율성 문제를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할 독보적 시스템으로, 국내 금융권에 글로벌 금융 오케스트레이션 레일을 신속히 이식해 차세대 글로벌 금융 정산 레일의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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