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VA서울외교 이끄는 윤홍근 BBQ회장 "민간외교 허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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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3.11 14:26:21

10일 KIVA 서울외교자원봉사회 창립식 개최
민간 공공외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출범
해외 개척·개도국 상생 지원 역할 기대
현장에 26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사절 참석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민간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 대한민국의 산업 기술과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확대하겠다.”

한국국제자원봉사회(KIVA) 서울외교자원봉사회를 이끄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의 말이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자원봉사회(KIVA) 서울외교자원봉사회 창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이 단체 총회장을 맡고 있다.

KIVA 서울외교자원봉사회 총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창립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BBQ)
사단법인 KIVA는 2011년 4월 외교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민간 외교단체다. 소속 기업과 서울에 주재하는 113개국 외교공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KIVA 서울외교자원봉사회는 △정부 외교를 보완하는 민간외교의 허브 △대한민국의 경험과 기술 공유를 통한 인도주의적 리더십 △재외동포 네트워크와 연계한 경제 영토 확장 △글로벌 인재 육성과 미래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윤 회장은 113개국 주한 외교공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교류 확대와 민간 외교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정부의 외교 활동을 보완하는 민간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 대한민국의 산업 기술과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현지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조금 더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김성환 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조대엽 전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미국, 온두라스, 콜롬비아, 멕시코, 이집트, 페루, 호주, 베트남, 태국, 케냐 등 26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사절단 등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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