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인니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공략

김나경 기자I 2025.08.14 14:46:44

현지 EV-Bike 제조 업체와 MOU 체결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B캐피탈 빈중일 대표(왼쪽)와 일렉트룸 Jack Yang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KB캐피탈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SKBF를 통해 지난 13일 현지 EV-Bike 제조 기업인 일렉트룸(Electrum)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KB캐피탈 빈중일 대표이사와 일렉트룸 잭 양(Jack Yang) 대표가 참석하여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B2B 금융 상품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일렉트룸은 협약을 통해 양사는 EV-Bike 보급 확대와 현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금번 진행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KB캐피탈은 SKBF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핵심 성장축으로 추진하고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창출하는 실수요를 금융 상품으로 뒷받침 해나갈 방침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을 통해 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KB캐피탈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KB캐피탈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SKBF는 지난 2020년 5월 설립돼 자동차 할부 금융을 주력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왔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그룹 계열사 간 협력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현지 금융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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