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김진수, '부캡틴' 이한도-최준...FC서울 새 시즌 주장단 확정

이석무 기자I 2026.01.08 16:49:45

경험·책임감 중시한 리더십 구성...새 시즌 본격 준비 돌입
주장 김진수 “FC서울 이름에 걸맞은 주장 될 것”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단을 확정했다.

FC서울은 “주장에 김진수를 선임하고, 부주장으로 이한도와 최준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2026년도 FC서울 주장을 맡은 김진수(가운데), 부주장을 맡은 이한도(오른쪽)와 최준. 사진=FC서울
김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헌신적인 태도를 갖춘 김진수를 팀의 중심을 잡아줄 리더로 낙점했다. 부주장에는 수비진을 이끄는 이한도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온 최준을 선임해 균형 잡힌 리더십 구성을 완성했다.

김진수는 지난 시즌 부주장으로서 린가드를 보좌하며 선수단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잘 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한도는 수비 라인의 중심으로 솔선수범형 리더십을 보여온 베테랑 센터백이다. 좌우 풀백 자원인 최준은 왕성한 활동량과 성실한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단 측은 “이번 주장단이 모두 수비 라인을 책임지는 선수들로 구성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들이 후방에서부터 팀을 조율하며 경기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FC서울 주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솔선수범과 겸손한 자세로 선수들에게 다가가 팀이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도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장을 잘 도와 팀이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도 “주장단을 잘 보필하며 매 경기 승리를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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