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은 게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고 김용훈 전 카카오게임즈 이사를 파티게임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우선 파티게임즈의 기존 게임사업 기반을 토대로 경쟁력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며 “파티게임즈의 주력게임인 ‘아이러브니키’, ‘아이러브커피’ 등 여성 유저를 위한 게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다다소프트를 통해 진행 중인 소셜카지노 게임사업도 강화한다”며 “재도약의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와 카이스트 최고경영자(EMBA)을 졸업했다. 현대상선과 삼성전자 등을 거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다년간 사업개발과 신규사업 등을 총괄했다. 지난 2011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게임사업을 담당했다. 다음게임 대표이사와 카카오게임즈 이사를 역임하는 등 게임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 관련기사 ◀
☞파티게임즈, 대표이사 변경
☞연계신용대출, 증시 반등 국면에 최대 4배까지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