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적용한 ‘안심365 보이스피싱 탐지 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처럼 통화 내용이나 특정 단어만 분석하는 데서 나아가 대화 맥락과 화자의 어조, 발화 속도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한다.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통화 원본을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스마트폰 단말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온디바이스 방식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후후 또는 후후녹음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 고객이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후후 앱의 기본 서비스는 무료다. 데이터 통신료는 이용자의 요금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
KT는 5일 KT 고객을 위한 ‘안심365 리포트’도 공개한다. KT 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보안 점수와 실제 보호 내역을 제공한다.
KT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기존 AI 문자스팸 차단, 스팸 차단 실시간 알림, 보이스피싱 탐지 등 고객 보호 서비스를 ‘안심365’ 브랜드로 통합했다. KT닷컴 고객지원 메뉴에 전용 안내 페이지를 마련하고 관련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최세준 KT Customer본부 Customer전략본부장(상무)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사기와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