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광역철도기동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역철도기동팀은 한국철도공사 관할 광역철도역과 열차 내에서 질서 유지와 고객 안내,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코레일네트웍스 소속 조직으로, 수도권 등 이용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약 14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절기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한 대처요령과 응급조치 교육을 추가해 여름철 철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앞서 4월에도 광역철도기동팀을 대상으로 봄철 축제 등 다중운집 상황과 건조한 날씨에 따른 화재 대응을 위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계절별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찬호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여름철 폭염 등 계절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만큼 현장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