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그룹, '모리타 야스히로' 글로벌 CEO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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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5.10.31 10:57:33

이시바시 슈이치 올해 말 대표이사 퇴임
품질중심의 성장단계 진입, 성장 가속화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브리지스톤 그룹이 타이어 사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모리타 야스히로(Yasuhiro MORITA)를 신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1일부로 새로운 글로벌 CEO와 이에 따른 권한 변경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해 젊은 리더십 기반으로 2031년 창립 100주년을 바라보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 가치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신임 글로벌 CEO 모리타 야스히로(왼쪽)와 이시바시 슈이치(오른쪽). (사진=브리지스톤 그룹)
브리지스톤은 ‘현장 중심’ 접근법을 통한 가치 창출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중기 사업계획(2024~2026)에 따라 경영·업무·사업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단계와 2단계에 걸친 사업 구조조정과 재건(Business Restructuring & Rebuilding)을 완료하고, 타이어 사업부문에서 엔라이튼(ENLITEN)™ 기술과 BCMA를 융합한 ‘최고품질(Dan-Totsu)’ 제품 강화, 솔루션 사업에서 상업용 B2B 솔루션과 리테일, 서비스 솔루션 강화를 통해 사회적 및 고객적 가치 창출의 기반을 다졌다.

브리지스톤은 ‘품질중심의 성장’ 단계에 진입하며, 최고경영진 교체 등을 통해 이러한 성장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시바시 슈이치(Shuichi ISHIBASHI) 대표는 올해 12월 31일 대표이사직에서 퇴임하며, 2026년 3월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와 함께 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

신규 대표로 선임되는 모리타 야스히로 내정자는 1996년 브리지스톤 입사해,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타이어 사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부터 글로벌 CAO(Chief Administration Officer) 겸 글로벌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전사·글로벌 차원의 통합 최적화를 담당하고 품질경영, 재무, 홍보, 인사, 지속가능성, 디지털 전환, 제품전략, 조달, 공급망 관리, 모터스포츠 부문 등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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