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보는 지난 24일 기준 올해 보증지원 실적이 5만7833건, 2조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연간 목표 2조2000억원의 91.1%에 해당한다.
건당 평균 보증금액은 약 3464만원이다. 보증공급액은 신규·갱신 등을 포함해 해당 기간 공급한 보증 규모로, 재단이 기업에 직접 대출한 금액과는 구분된다.
현재 보증잔액은 3조4351억원이다. 올해 보증공급 규모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가운데 경기와 서울에 이어 세 번째이며,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많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보증재원 확충을 위해 올해 확보한 금융기관 등의 출연금은 총 745억원이다. 대구신보는 오는 28일부터 iM뱅크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총 9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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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는 4320건, 684억원 규모의 대위변제 원금 채권을 새출발기금에 매각했다. 대위변제는 채무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했을 때 보증기관이 금융회사에 대신 상환하는 것을 뜻한다.
대규모 보증공급은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완화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동시에 지역 내 금융 수요와 채무조정 수요가 크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보증 건전성을 판단할 대위변제율과 연체율, 신규·갱신 보증 비중은 이번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구신보 관계자는 “보증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역경제 상황과 소상공인의 금융 수요에 맞춘 보증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