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재난대응 상시훈련 실시

최훈길 기자I 2025.11.21 16:43:51

정용기 사장 “견고한 재난관리 체계 구축”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재난대응 훈련에 나섰다.

한난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앙지사 관내에서 민·관·공이 함께하는 ‘2025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중앙지사 관내인 난지캠핑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한난 정용기 사장이 주재했다. 열수송관 파손에 의한 증기 누출을 가정한 상황에서 서울시, 마포구청, 마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현장 중심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열수송관 파열 사고 시 대피와 현장 통제 협조 요령 등을 공유 받고 난방 보조기구를 배부하는 자원봉사도 했다.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한난은 긴급 한파에 대비해 경영진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난맵·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재난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다. 장기사용 열수송관 정밀안전 진단, 성능 개선 추진 등 예방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참가자들에게 “지역주민의 생활 공간과 맞닿아 있는 열 수송관 파열 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신속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상시훈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해 더욱 견고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1일 정용기 사장(사진 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앙지사 관내에서 민·관·공이 함께하는 ‘2025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