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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김기옥 대표, 최대주주 변경 이어 자사주 3.6만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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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8.12 1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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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225220)은 김기옥 공동대표가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총 3만 6938주의 자사주를 장내 추가 매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놀루션 CI.(사진=제놀루션)
제놀루션 CI.(사진=제놀루션)
이번 김기옥 대표의 장내 매수는 현재 회사 주가가 기업 본질가치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 아래,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김기옥 대표는 호일바이오메드가 보유 중이던 제놀루션 주식 111만 2740주를 전량 매수해 확고한 오너십을 구축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한 바 있다.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한 직후, 이번 장내 매수까지 연이어 진행하며 책임경영 실천에 대한 김 대표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아울러 김민이 공동대표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14만 6714주의 자사주를 꾸준히 장내 매수했다.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최고경영진의 연속적인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굳건한 자신감을 주주들과 공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

실제로 제놀루션은 공동대표 체제 출범 이후 가시적인 펀더멘털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두 대표의 전문성을 살린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억 4000만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핵심 경쟁력인 연구개발(R&D) 역량에 있어서도 올해 다수의 RNA간섭(RNAi) 기반 작물보호제 특허 출원 완료 및 꿀벌 유충 사육 특허 등록을 마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두 대표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실질적인 사업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최고경영진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실적 개선과 특허 성과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공동대표 체제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성과 창출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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