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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인도서 발전기·TV 훔친 북한 선원 8명 강제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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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송 기자I 2018.02.08 17:31:24
지난해 11월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 무인도에서 발전기 등을 훔치다 적발된 북한 목조 선박 선원 8명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지난해 11월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 무인도에서 발전기 등을 훔치다 적발된 북한 목조 선박 선원 8명이 본국으로 강제 송환된다.

8월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절도혐의로 기소된 선장 강모(45)씨와 결핵으로 삿포로시 병원에 입원 중인 선원 1명을 제외한 8명을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보내기로 했다.

강씨 등 선원 10명은 지난해 11월 28일 홋카이도의 무인도 마쓰마에 섬에서 일본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강씨 등이 타고 온 목조 선박 안에서 무인도 내 대피소에 설치돼 있던 발전기와 TV 등 가전제품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선장 강씨와 선원 2명이 절도혐의로 체포됐고, 선장을 제외한 선원들은 기소 유예됐다.

일본 홋카이도 인근 무인도에 있는 TV와 냉장고 등을 훔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북한의 목선 승조원이 저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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