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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은 크게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신규 발굴 및 운영 △1대 1 학습 멘토링 △전문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 확대 △교육참여활동비 지원 등으로 나뉜다.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은 학교 밖 청소년 학습 지원과 진로상담, 심리·정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특히 올해는 자살 고위험군, 우울감, 은둔 장기화 등 위기 유형과 청소년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발굴해 운영한다. 이 도움센터는 자살 예방 교육과 은둔형 외톨이 예방 교육 등 위기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 학습과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1대 1 학습 멘토링도 운영한다. 1대 1 학습 멘토링은 지난해 참여 청소년 중 37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를 돕기 위해 6월과 9월 모의고사를 지원하며 학습 수준 점검·보완도 돕는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상담을 기존 12회에서 자살·자해 등 고위험군의 경우 최대 24회까지 확대한다. 생명존중 교육과 보호자 교육도 병행해 청소년과 가정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적 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월 20만원의 교육참여활동비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초등학생 연령대에는 10만원, 중·고교생 연령대에는 각각 15만원, 20만원을 지원한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전국적으로 약 17만명에 이르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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