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8%)·성향 진보층(71%)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88%)·보수층(76%)에서 많았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긍정 26%·부정 54%)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긍정 43%·부정 47%)은 긍·부정 격차가 크지 않았고, 남성(긍정 39%·부정 53%) 중에서는 부정 평가자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18%), ‘경제·민생’(15%), ‘소통’(10%)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19%), ‘경제·민생’(13%), ‘국방·안보·대북’(8%) 문제 등을 꼽았다.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28%로 나타났다. 10월 추석 이후 계속해서 양대 정당 간 격차가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9%가 민주당, 보수층에서는 6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1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7%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