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지난 10일부터 아이샵뱅크 결제 단말기를 도입하면서 카드 가맹점 결제·정산 계좌를 토스뱅크에 등록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결제 단말기 임대비·이용료·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액으로 따면만 5만~20만8400원(36개월 약정 기준)에 이르는 혜택이다. 다만 직전 연도 매출액이 3억원이 넘는 신용카드 가맹점은 이번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간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지난 1월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금고·체크카드를 선보인 데 이어 2월과 6월엔 각각 전문직 사업자 대출과 ‘내 사업소득 순위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는 결제 단말기 관리부터 정산 계좌 운영까지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크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결제 단말기 계약 단계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 전반에서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